- 글쟁이들이 <에철네>에 주목해야 할 이유
- 사진의 출처는 AI오래 전에는 글을 쓰는 곳이 한정되어 있었다. 일기는 일기장에 쓰고, 공부한 것은 노트에 적었다.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컴퓨터에서 글...
- 2026-10-11
- 아, 동해바다!
- 아내가 이틀을 쉬는 날이면 우리 부부는 종종 동해안으로 1박 2일 여행을 합니다. 양양-속초-고성은 수도 없이 많이 갔지만, 그래도 늘 갈 때마다 마음이 설레...
- 2026-09-30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6 - 윤동주 < 바람이 불어 >
-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바람이 부는데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내 괴로움에 이유가 없을까,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시대...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5 - 문정희 < 파꽃길 >
- 흰 파꽃이 피는 여름이 되면바닷가 명교리에 가 보리라조금만 스치어도슬픔처럼 코끝을 건드리는 / 파꽃 냄새를 따라가면이 세상 끝에 닿는다는 명교리에 가...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4 -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 - 이웃의 한 젊은이을 위하여 >
-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어져 돌아오는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두 점을 치는 ...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4 - 김용택 <그리운 그 사람 >
- 오늘도 해 다 저물도록 / 그리운 그 사람 보이지 않네언제부턴가 우리 가슴속 깊이뜨건 눈물로 숨은 그 사람 / 오늘도 보이지 않네모낸 논 가득 개구리들 울어...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3 - 김기림 < 바다와 나비 >
-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 준 일이 없기에 흰 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청(靑)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공주(...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2 - 이준관 < 가을떡갈나무 숲 >
- 떡갈나무 숲을 걷는다. 떡갈나무 잎은 떨어져너구리나 오소리의 따뜻한 털이 되었다. 아니면,쐐기집이거나, 지난여름 풀 아래 자지러지게울어 대던 벌레들의 ...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1 - 고재종 < 첫사랑 >
- 흔들리는 나뭇가지에 꽃 한번 피우려고눈은 얼마나 많은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랴싸그락 싸그락 두드려 보았겠지난분분 난분분 춤추었겠지미끄러지고 미끄러...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10 - 황동규 < 기항지 >
- I arrived at the harbor on foot.A long wind from the cold countryshakes the houses by the sea,and as though a long snow were about to fall,the lights glow low, lower still.A neatly printed pictureon a sheet of ...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9 - 한용운 <님의 침묵 >
-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黃金)의 꽃같...
- 2026-09-26
- AI 이미지로 보는 한국 현대시#08 - 박인환 <목마와 숙녀 >
- 한 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가을 속으...
- 2026-09-26
- 한가위 연휴 행복하게 지내세요!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한가위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2026-09-23
- 한국인들의 신
- Photo by Gemini한국인들이 유독 종교를 선호하는 이유들 중에 현실 세계의 불의와 불공정을 대신 해결해주고 원한을 해원해줄 수 있는 초월적 존재를 요청하...
- 2026-09-22
- AI 사용법
- AI 사용법에도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단계는 AI에게 끊임없이 '이게 모지, 저게 모지?' 하면서 묻는 단계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AI에게 미션을 주...
- 2026-09-20
- 2. 깜보의 똥을 밟다
- 2. 깜보의 똥을 밟다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제일 먼저 부닥치는 문제가 배설물 처리이다. 강아지나 개가 알아서 잘 처리하면 그것보다 좋은 것이 없다. 하지만 ...
- 2026-09-19
- 1. 깜보를 입양하다
- 프롤로그 키우던 강아지와 이별한 지 벌써 8년이나 지났다. 유기견으로 우리 집에 입양을 온 해가 2007년 9월이고 병으로 죽은 게 2018년 3월이니까 정확히 10년 6...
- 2026-09-18
- 쌍전벽해
- 30여년 전에 살던 오금리 동네에 오랫만에 다시 가봤다. 통일로 연변에 있는 이곳은 언덕을 넘어서 들어가는 완전 촌동네였다. 그런데 지금은 숲속에 위치한 ...
- 2026-09-12
- 글쓰기의 즐거움
- 일전에 전자책으로 만들려고 했던 이다.PDF로 만들어서 쉽게 열람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글을 쓰는 일은 결코 고통스러운 것만은 아니다.물론 때로는 죽을 ...
- 2026-09-12
- 가을날
- 인천장애인재활센터가을날, 라이너 마리아 릴케주여, 때가 되었습니다.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드리우시고들판 위엔 바람...
- 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