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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動者 偏이냐 使用者 偏이냐? 靈的成長의 偏이어야
  • 朴京範 소설가/철학수필가
  • 등록 2026-05-18 10:42:25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물연대 및 대기업 노조의 파업 사태를 바라보며, 이를 기존의 ‘좌우(左右)’라는 이분법적 정치 논리나 ‘노동자 대 사용자’라는 경제적 프레임이 아닌, ‘인간의 영적 성장(靈的成長)’이라는 본질적이고 차원 높은 관점에서 진단하고 있습니다.

제시된 핵심 문제의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작성한 논설문입니다. (인공지능 제미니)


[論說] 勞動運動을 바라보는 새로운 視角: ‘靈的成長’의 基準이 境界가 되어야

최근 화물연대 파업과 주요 대기업 노조의 쟁의 행위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며, 이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정치는 표심과 중도층의 눈치를 보며 명확한 방침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여론은 각자의 진영 논리에 갇혀 상대방을 비난하기 바쁘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노동 문제를 '노동자 편이냐, 사용자 편이냐'라는 이분법적 구도로만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평면적 대립은 갈등을 심화시킬 뿐,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다. 이제는 노동 운동과 사회적 갈등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 차원 높여야 한다. 진정한 정의의 기준은 어느 한쪽 진영의 이익이 아니라, 과연 그것이 ‘인간의 영적 성장(靈的成長)과 내면적 발전’에 기여하는가에 두어야 한다.

의사나 약사와 같은 전문직종과 일반 단순 노무 직종의 본질적 차이를 냉철하게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직종이 사회적 영향력과 정당성을 갖는 바탕에는 수년간의 치열한 학업과 훈련, 즉 개인의 실질적인 노력과 영적 역량의 축적이 존재한다. 그 전문성은 오롯이 개인의 내면적 투쟁과 성장의 결과물이다.

반면, 최근 행해지는 상당수 노동운동의 행태는 개인의 내적인 성취나 전문성의 향상보다는, 단지 특정 조직이나 '인맥(人脈)'이라는 울타리를 먼저 선점했다는 '우연(偶然)'과 '요행'에 기대어 집단적 힘을 행사하려는 경향이 짙다. 자신이 종사하는 업무가 충분히 다른 인력으로 대체 가능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집단적 위력을 통해 외부 인력의 진입을 막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이러한 방식의 집단 행동은 인간을 나태함에 안주하게 만든다. 개인의 노력과 내적 훈련 없이도 조직의 힘만으로 모든 권리와 보상을 쟁취할 수 있다는 인식은,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영적 개발의 기회를 박탈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미 세상이 모든 것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식의 낙해(落解)한 관점은 겉으로는 노동자의 권익을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정체시키는 독소와 같다. 자신의 직능을 고도화하려는 영혼의 노력 없이, 선착순으로 들어간 조직의 힘에 기대어 권력만을 행사하려는 태도는 우주의 진화 법칙과 인간 영성의 발전 방향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과거 "자신이 해야 할 본분을 다하지 않으면서 집단적 힘만을 휘두르는 자들은 영적인 인과(因果)의 엄중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 경고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정치권 역시 노동 문제를 외교적 이념이나 진영 논리와 결부시키는 고질적인 '도매급 처리' 관행을 끝내야 한다. 자본주의적 경쟁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얼마든지 주변국과 실용적인 외교를 펼칠 수 있듯이, 노동 정책 또한 철저하게 국민 민생과 공정한 경쟁의 가치 위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결론적으로, 영성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참된 '정의(正義)의 편'은 결코 노동자나 사용자의 일방이 될 수 없다. 그것은 인간이 자신의 게으름을 극복하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 내면과 영성을 성장시키도록 독려하는 방향이어야 한다. 집단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사회적 동맥을 끊고 개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단순 노동자들의 초법적 집단 파워 행사는 지양되어야 마땅하다. 우리 사회가 이념의 수렁에서 벗어나 영적 성장이라는 거시적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을 때, 비로소 노사 갈등을 넘어선 진정한 상생과 문명의 진보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pW6xAGDy_co&t=20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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