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자연재해, 상상을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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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키르기스스탄보다 카자흐스탄이 더 유명하다.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주민들은 초콜릿을 예전보다 많이 소비하는 편이라고 한다. 이들은 또한 최근 초콜릿 시장 총량에서 유럽 시장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체로 선진국 인구가 건강을 돌보려는 차원에서 초콜릿 소비를 줄였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반대로 동유럽, 급속하게 발전하는 아시아 국가, CIS 지역 국가에서는 주로 초콜릿 판매와 수입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을 대표하는 기념품이자 현지 유명 제과 브랜드인 ‘키르기스 쇼콜라디(Kyrgyz Chocolate)’의 프리미엄 전통 초콜릿 시리즈, 출처 : Central Asia Guide
그 중 카자흐스탄 초콜릿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대표 지역이고, 외국산 수입률이 높은 곳이다. 카자흐스탄은 수입 뿐만 아니라 초콜릿을 적극적으로 수출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지금 카자흐스탄 초콜릿 시장에서는 200개 이상의 국내 중소기업이, 40~50개 정도 외국 업체가 활동하고 있고, 모든 초콜릿에는 부가세가 붙는다. 대표적인 카자흐스탄 초콜릿 공장은 알마티 시의 라하트(Рахат), 카라간다 지방의 카라간다 설탕(Қарағанды конфеті), 콕세타우 지역의 바얀 술루(Баян Сұлу), 아크타우 초콜릿 공장(Ақтау кондитерлік зауыты) 등이 있다.
앞서 언급한 공장 모두 구소련 시기부터 초콜릿을 생산해왔다. 카자흐스탄이 초콜릿을 수출하는 주요 국가는 중국, 이란, 러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국가들이다. 대표 제품은 미시카(Mishka), 볼로츠카(Belochka), 크라스나야 샤포차(Krasnaya shapochka), 라스토츠카(Lastochka) 등이다. 예전 초콜릿 이름들은 모두 러시아어 이름들이고, 독립 이후 초콜릿 공장들은 카자흐스탄 전통 동화에서 나온 주인공들의 이름들을 차용해 초콜릿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