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자연재해, 상상을 초월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83107490005641?dtypecode=pancode_main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 797명·실종 3048명…터널 구조 사력입력 2026.08.31 07:54한국일보를 선호 출처로 추가김현우 기자네팔, 수력발전소에서 집중 구조작업미국·캐나다 등 긴급 자금 지원이미지 확대보기29일 네팔 홍수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누와코트 지역 비...




초가 울타리에 곱게 폈던 삼잎국화, 산길에서 풍기던 그윽한 칡꽃 향기, 큰댁 할아버지 방 앞에 흐드러졌던 목백일홍꽃, 누나 손톱에 꽃물 들이던 봉숭아꽃, 하늘엔 구름 그림, 저녁 마당에 밀방석 깔고 모기 쫓는 모닥불 연기 모락모락, 식구들 도란도란 옥수수 수박 먹으며 하늘 바라보면 별들이 쏟아질 듯 반짝반짝, 이런 하늘과 사람이 따뜻하게 어울리는 행복이 그날 이후 또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