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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골 저녁은 적막강산
  • 이경복
  • 등록 2026-08-10 07:55:03


귀촌해서 시골 지키고 있는 친척의 어제 댓글 "낮에도 그렇지만 저녁엔 인기척을 찾을 수가 없는 곳이지요. 60년대와 비교하면 가구수는 큰 차 없으나 가구당 인구 6명이 1.7명으로 감소 대부분 노인이라 그렇겠지요" 1950년 우리 면에 초교 두 곳인데도 우리 반 70여명 입학했는데, 최근 면내 출생아가 1~2명이라니 참 많이 변한 세상. 적막강산 농촌, 우리는 행복해졌을까, 외로워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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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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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iceye2026-08-11 22:16:53

    농촌의 변화 속에서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행복과 외로움’이라는 질문을 던지신 점이 깊이 다가옵니다. 사람은 줄었지만 삶은 더 풍요로워졌는지, 편리함의 대가로 공동체의 온기를 잃은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결국 행복은 사람의 수보다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살아가는 관계의 밀도**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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