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자연재해, 상상을 초월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83107490005641?dtypecode=pancode_main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 797명·실종 3048명…터널 구조 사력입력 2026.08.31 07:54한국일보를 선호 출처로 추가김현우 기자네팔, 수력발전소에서 집중 구조작업미국·캐나다 등 긴급 자금 지원이미지 확대보기29일 네팔 홍수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누와코트 지역 비...
친분 있는 선배문인 한 분이 요즘 시력이 떨어져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한다.
베토벤이 생각났다. 자신은 음악을 듣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음악을 작곡했던 악성(樂聖).
그러나 문인에게 똑같은 잣대는 어색했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단지 즐기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생각을 수용하는 봉사의 의미도 있는데 자신은 남의 글을 안 읽으면서 남에게 읽힐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추앙받을 일이 아닌 것이다. (물론 그분은 지금 다른 것을 하고 글을 쓰지는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래서 그분한테 어떻게 해서든지 책을 읽으실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