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세계화의 물꼬 튼 '해의만(海義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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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국영리튬기업(YLB)은 현재 볼리비아의 리튬 생산량은 2,400톤이며, 2026년 올해 중국과 러시아와 리튬을 직접 추출할 EDL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생산량이 3,500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볼리비아가 적용하고 있는 염수 증발을 활용한 기술은 1톤 생산에 18개월이 소요되는 반면, EDL 기술이 적용될 시, 단 몇 시간으로 단축이 가능해진다. 볼리비아의 지난 해 2025년 리튬 생산량은 전년 2024년 대비 2.5배 가량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남미 지역의 리튬 삼각지대 국가인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중 최저의 생산량을 기록 중에 있다.

볼리비아의 리튬 광산, 출처 : Алексей Зён의 페이스북
현재 볼리비아 정부는 2026년 러시아, 중국과 리튬 개발 및 산업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국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의회 승인이 각종 시위와 폭동 등의 사태 등으로 인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 리튬 배터리 생산 1위 기업인 홍콩 CBC는 연간 35,000톤 생산 용량의 탄산 리튬 생산 플랜트 2개 동 건설 및 생산을 두고 볼리비아 정부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인 Группа Kомпаний Уран Один은 9.7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리튬을 직접 추출할 수 있는 EDL 기술을 적용한 연간 14,000톤 생산 계약을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볼리비아 탄화수소 에너지부 대체 에너지 차관은 이와 같은 계약 건이 국회의 승인을 얻지 못할 경우, 기존의 염수 증발 기술을 고수해야 하며, 원료 농축물 확보에 1년 이상 소요되고 현재와 동일한 생산량에 그칠 것이라 밝혔다. 반면, 일부 볼리비아 리튬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상기 계약들이 빠르게 진행되어 위험한 부분이 있고, 정치적 역학이 복잡한 상황에서 계약이 면밀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콩의 CBC와의 계약에 자원 주권을 포함하여 최소 10개 이상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함으로써 혹시 이 광산들을 중국 기업에 완전히 넘겨주려는 것이 아닌지 의혹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한편 볼리비아의 천연가스 생산량으로 볼 때, 2025년에는 최근 15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볼리비아 국영 석유가스공사(YPFB) 및 탄화수소 에너지부의 공식 입장에 의하면, 볼리비아 2025년 천연가스 생산량은 2,930만 입방미터로 에너지 국유화 조치에 나섰던 2005년 이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볼리비아의 주요 가스전인 마르가리타-후아카야(Margarita-Huacaya), 사발로(Sábalo), 인카후아시-아쿠이오(Incahuasi-Aquio), 산 알베르토(San Alberto), 야파카니(Yapacaní) 등에서는 생산량이 전체 11~17%가 감소했다.
천연가스에서 추출되는 가솔린 및 디젤의 일일 평균 생산량은 24,980배럴로 2024년의 9,440배럴 대비 약 84.8%, 생산량이 최고점을 찍었던 2014년의 60,000배럴 이상 대비 41.6% 수준으로 보여지며 현재 볼리비아 천연가스의 확정 매장량은 4.48조 입방피트, 확정 및 추정 매장량은 4.85조 입방피트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볼리비아의 핵심 광물, 특히 '하얀 석유'라 불리는 리튬과 아연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며 강력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은 볼리비아에 매장된 풍부한 구리 및 기타 광물로 자원 개발 분야의 협력을 넓혀가는 추세에 있다.
여기에 러시아 또한 뛰어들었지만 중국에 비해 아직은 볼리비아에 대한 자원 영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잘하면 볼리비아의 자원들은 중국에게 넘어가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