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세계화의 물꼬 튼 '해의만(海義滿)'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238185&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aver_news&CMPT_CD=E0033M빨치산의 태평소 소리 좋아했던 미군, 국악의 전도사가 되다[이희용의 월드코리안 12] 국악 세계화의 물꼬 튼 '해의만(海義滿)'민족·국제 이희용(hoprave)▲가야금 타는 해의만만년의 해...
러시아의 오레슈닉(Орешник)이 드디어 키예프를 폭격했다. 러시아는 이틀 전 치르콘, 이스칸데르, 킨잘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했고, 오레슈닉까지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군사 지휘 시설, 공군 기지, 방산 기업들을 대규모로 공습했다. 러시아는 탄도미사일 36발을 포함한 미사일 90발과 드론 600대를 발사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중 미사일 55발과 드론 549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지만, 최신 탄도 미사일과 오레슈닉은 방공망을 뚫고 키예프 일부 지역을 강타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는 최소 4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중상을 입었다.

러시아의 오레슈닉(Орешник)으로 인해 파괴된 빌라 체르크바(Біла Церква) 지역의 FP-1 드론 조립 공장, 출처 : Алексей Зён의 페이스북
키예프 외곽의 빌라 체르크바(Біла Церква) 지역은 오레슈닉의 공격을 받았다. 이 빌라 체르크바에 있는 FP-1 드론 조립 공장이 오레슈닉 미사일의 피해를 입었다. 러시아군의 공습은 우크라이나군의 루간스크 주(州) 스타로빌스크 대학 기숙사를 공격하여 대학생들을 학살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4일 오레슈닉 미사일이 빌라 체르크바 지역의 자동차 정비 공장을 타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주장은 현지 비행장을 타격했다는 소식이다. 다행히 오레슈닉 미사일이 핵탄두와 같은 폭발물 탄두를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피해는 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오레슈닉 미사일이 어떤 방공망도 뚫을 수 있으며, 만약 핵탄두를 탑재할 경우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들에게 분명히 보여줬다는 것에서 더욱 공포에 질리게 했다. 앞서 두 차례의 오레슈닉을 발사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뚫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이 오레슈닉 미사일을 방어해낼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뚫은건 오레슈닉 뿐만이 아니었다.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부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방공망은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인 킨잘이나 치르콘은 단 한 발도 요격하지 못했다. 반면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30발 중 11발만 요격됐다.
생각보다 허약한 키예프의 방공망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수도 키예프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촘촘한 방공 시스템으로 인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여지없이 뚫렸다. 패트리어트도 별 소용 없었다. 결국 미국의 패트리어트도 오레슈닉이나 킨잘, 치르콘에게 무력화 되었다. 결국 러시아는 주요 정치 및 군사 지휘부가 있는 키예프의 도심, 특히 대통령실이 위치한 반코바 거리 등을 마음대로 타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결국 젤렌스키를 러시아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 이번 폭격의 소득이었다. 잘하면 젤렌스키가 쪽집게 타격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