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철학회>의 성장은 우리 자신도 현기증을 느낄 만큼 놀랄 정도로 빠릅니다. 한국의 내노라하는 글쟁이들이 여기로 속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오셔서 살펴보세요. 개설한 지 한 달 만에 누적 칼럼스가 700여개이고, 매일 같이 16명의 전문 학자들과 글쟁이들이 경쟁적으로 써내는 칼럼들이 2-30여개 씩 올라옵니다. 그리고 이런 전문 칼람니스트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달 말 내로 20명이 될 것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현재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한 달에 1,000여개의 칼럼들이 생산됩니다. 앞으로 3개월 후면 30여명이 쓴 2-3000개의 칼럼들이 나오고, 6개월 후에는 50여명이 쓴 5,000여개의 칼럼들이 물 밀듯이 쏟아질 것입니다. 6개월 후 추세 전망치가 이런데 1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제가 한국의 내노라 하는 글쟁이들을 모아서 '100인 칼럼'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는데 결코 그것은 허언이 아닙니다. 도대체 한국의 어떤 지식 집단들이 이렇게 할 수가 있을까요? SKY 대학들도 못하고, 조중동 일간지도 못하고, 창비나 문지 같은 전통 있는 잡지들도 못합니다. 정당의 허접한 '싱크 탱크'도 못합니다. 텍스트가 홀대 받는 이 시대에 '거대한 텍스트 생태계'가 조성되는 순간 입니다. 이 생태계가 부활하면 그 파급력은 학술과 문화 그리고 예술 등 다방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순간 이 거대한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살리기 위해 여타의 벤처 회사들 처럼 외부 큰 손들의 자금을 끌어들이고, 가능한 한 모든 자원들을 동원해서 거대한 수익모델도 만들어낼 것입니다. 현대를 정보화 시대라고 하면서 창의적인 지식과 정보를 거의 공짜로 사용한다면 아무리 큰 창조의 샘이라도 고갈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학자들은 이슬만 먹고사는 고고한 존재들이 아닙니다. 그들도 스포츠나 예술 혹은 벤처 종사자들처럼 그들의 창의성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에세이철학회>는 한국에서 반드시 그 일을 할 것이고, 글로벌한 차원에서 더욱 크게 그런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꿈이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해결해줄 것인데, 지금은 그런 일들이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도 얼마 안 걸릴 겁니다. <에세이철학회> 창립 100일이 될 때 쯤에 가시적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에세이철학회>는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서 한국인들이 수천년 동안 쌓아왔던 정신적 문화와 전통, 우리 선조들의 영웅적 공적을 높이 사고, 그것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만주벌판을 달리며 호령하고 대륙의 중국과 중원의 패권을 다투던 고구려의 정신, 3국을 통일한 신라의 통합의 문화와 창의적 정신, 동북아의 거대한 제국 거란족의 요나라와 싸워 이긴 고려, '예성강 하구 벽란도(碧瀾渡)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국제 무역항으로 키워 멀리 이슬람과 동로마와 거래했던 고려의 개방 정신'(정길선 박사)을 반드시 오늘 날에 다시 꽃 피울 것입니다. 이미 지금의 한국은 K-Contents를 통해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후손이 잘 되면 조상이 빛난다"는 말처럼 현대의 한국을 통해 그동안 묻히고 갇혔던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정신, 업적들이 크게 발휘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커질 것입니다.
<에세이철학회>는 지금까지의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 6개월 안에 한국의 지식 생태계에 대표적인 큰 손이 될 겁니다. 구글을 빅데이터라 부르는 것처럼, <<에세이철학회>는 인문과 철학, 예술 등 지식 문화 관련 한국의 Big Data가 될 겁니다. 이 큰 손은 지배하고 장악하고 착취하려는 것이 아니고 배려하고 권면하고, 협동하고 함께 커가는 새로운 시대의 모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칭기스칸이 인구 50만의 부족사회를 통일하고 아주 짧은 기간에 세계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칭기스칸 자신의 위대한 능력도 있지만, 그와 고락을 함께 겪었던 15인의 호위 무사들의 힘이 컸습니다. <에세이철학회>의 전문 칼럼니스트들은 AI 시대 글로벌 세계 무대로 진출하고자 하는 강력한 선봉대입니다. <에세이철학회>는 커다란 꿈과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힘과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이들이 우리를 보고 '미쳤네, 몽상가들이야'라고 비웃을지 몰라도, 6개월 안에 그것이 결코 허언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를 오랫동안 지켜 보았던 나의 지인들이여, 우리들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반드시 우리가 함께 웃을 날이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