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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이제 베트남에서 환전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알렉세이정
  • 등록 2026-04-14 16:11:36

올해 2월 9일부터 베트남에서 개인 간 외화 매매는 물론, 그동안 인기 많았던 로컬 금은방, 길거리 환전상 등 허가받지 않은 모든 외환 거래는 전면 불법이 됩니다. 위반 시 최대 1억 동(약 550만 원)의 벌금은 물론, 최악의 경우 거래 금액 전부 몰수되는 초강력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베트남 여행 오실 때 항상 환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환전하려면 트레블 카드로 환전해서 ATM에서 뽑거나, 공인된 환전소, 지정 은행에서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 환전이 가능한 베트남의 4대 은행은 비엣콤뱅크(Vietcombank), BIDV, 아그리뱅크(Agribank), 비엣틴뱅크(VietinBank)이다. 참고로 이 은행들은 베트남 어딜 가든 4개 중 하나는 꼭 존재하니 베트남 여행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원래부터는 불법이긴 했지만 그동안 단속이 느슨했었는데 이제 강력히 적용하려는 이유는 캄보디아 범죄조직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돈 세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설 환전소와 금은방 등에서 막대한 금액을 환전했고 이것이 범죄조직의 자금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적극 단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 현지인들도 캄보디아 범죄조직에게 납치되거나 보이스피싱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행해진 조치가 아닐까 보여집니다. 베트남 여행 오시는 분들 모두 이번 조치를 명심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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