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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理는 인간의 생각보다 아날로그(連續)하다 [4]
  • 朴京範 소설가/철학수필가
  • 등록 2026-05-12 00:29:44
  • 진정한 선진국은 國民에게 삶의 옳은 길을 보여야

한때 선진국 진입을 꿈꾸며 욱일승천하는 듯하던 국운이 좀처럼 떠오르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오히려 체감경기는 십여년째 계속 나빠진다고들 한다. 

사실 90년대 초보다 사람들의 수입금액은 그다지 늘지 않았는데 물가만 대폭 오른 느낌이다. 세상이 편리해졌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휴대전화와 인터넷 등의 통신수단의 발달로 말미암은 전 세계적인 변화를 따른 것뿐이지 주택, 교육 그리고 사람들끼리 사랑하기 좋은 환경 등은 나아졌다고 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 

시대가 그러하듯 새 대통령에 나서는 지원자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나라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기본적인 물질의 바탕이 있어야 그 위에서 국민 각자가 원하는 각종의 행복도 추구할 수 있다. 

그러나 행복은 상대적인 감각이다. 나라경제를 아무리 살려봐야 국민 전반의 삶의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생활의 올바른 목표를 갖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여전히 나라경제를 원망하기만 할 것이다. 

아무리 의식주의 기본이 풍족한 자라 할지라도 허구헌날 방송에 나오는 유명연예인의 화려한 생활과 유명스포츠스타의 고소득만을 부러워하며 지낸다면 결코 행복하다 할 수 없다. 

아무리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도 항시 대통령의 권력을 부러워하며 지낸다면 결코 행복하다 할 수 없다. 

이렇듯 국민전반의 소양이 낮아서 자신의 분수를 모르며 결코 만족될 수 없는 물질적 욕심만을 부리면 나라가 아무리 물질적 선진국이 되어도 소용없는 것이다. 

욕심 절제의 필요성은 개개인자신뿐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의 자식들이 다 좋은 대학 나와서 지위 높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높은 지위란 것은 많은 보통사람들이 있어주어야 주어지는 것이다. 

결국 한 사람이 결코 남보다 우월한 어떤 재력이나 권력으로서 행복을 느끼려는 것이 아닌 그 한사람 자신으로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국민에게 삶의 옳은 길을 보여야한다. 

물론 대통령이 그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종교인, 문화인 등 어느 특정인들의 책임도 아니다. 

굳이 책임을 한정하자면 기업인 등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회지도층 모두의 책임이라고 하겠다.

chatGPT 

덧붙이는 글

2009년 同名 수필집(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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