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토니아 여성 모델들, 출처 : Алексей Зён의 페이스북
에스토니아의 전통은 강한 여성성에 있다. 에스토니아 지역은 작지만 전통적인 농업지역이었고 농업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은 대부분 여성성을 가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도 그렇고 발트 3국 역시 그렇다. 농업이 주요 산업이다 보니 장기 지향성 문화가 자리 잡았다. 또한 이들의 샤머니즘 문화에는 유난히 여신이 많이 등장한다. 자연을 어머니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람들이 대부분 유순하고 타협적이다.
따라서, 남성성 지수가 매우 낮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전쟁을 못해서 침략당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한다. 독일의 기사단, 북유럽의 바이킹, 중앙아시아 유목민, 소련 등 수 없이 많은 침략을 당하고 주변국과 동맹을 맺고 함께 싸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워낙 많이 침입 당하다 보니 불확실성 회피가 높다. 대체로 발트 3국의 여인들은 키가 크다. 세계 남녀 평균 신장 통계를 보면 남자의 경우 네덜란드가 최장신이지만, 여자의 경우 라트비아가 최장신으로 알려져 있다.
혼혈이 많아서 아름답기도 하고, 신체와 미모에 있어서는 미인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에스토니아는 전쟁에 치여 살다 보니 남자들이 여기저기 전쟁터에서 사망해 2차 대전 후에 독립할 시기에는 남성 인구가 적었다. 에스토니아는 여성들이 세운 나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성들이 강하고 적극적인 면이 있다. 특히 소수민족인 보디인은 오늘날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에스토니아 나르바 사이에 거주하던 우랄어족 발트핀어군 계열 소수민족으로 에스토니아의 미인들을 많이 배출한다.
보디인들은 중세 노브고로드 공국과 교류하던 민족 집단 중 하나로 튜튼 기사단의 침략을 받아 상당수가 노예가 되어 라트비아 북동부 지역에 정착하기도 하였다. 발트해 연안에 거주하던 민족 집단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민족집단이지만 소련 스탈린 정권 시절 핀란드 국경 지대 소수민족 집단에 대한 박해 정책으로 19세기 수천명 수준으로 유지되었던 인구가 오늘날에는 68명만 남아있다. 보디인을 다른 발트-핀 민족들과 외모만으로 구별하기는 굉장히 힘들다. 보디인을 포함한 모든 발트-핀 민족들은 동일하게 동발트형 인종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보디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뚜렷한 인종학적인 특징으로는 머리카락의 색을 들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밝은 머리카락을 가진 민족이 보디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보디인은 굉장히 밝은 머리카락 색을 가지고 있다. 보디인의 약 80% 정도가 눈처럼 하얗거나 아주 환한 금발이다. 어릴 때는 머리카락이 더 밝은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어두워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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